클리어 하는 데에 총 1시간 30분+2만 코인 정도 들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0턴 남기고 클리어했는데

마지막 한 턴 남았을 때 정말 쫄깃하더라고요.

HP가 조금 남아있긴 한데 3매치로는 안 죽을 것 같고... 4매치는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거 못 깨면 정말 허탈할 것 같은데... 온갖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해피너스 3매치로 1,000 정도의 대미지를 입혔는데 클리어 성공했습니다. 요 일주일간 가장 기뻤던 순간이었습니다.

 

예전에 부계정으로 로드 도전했었을 때에는 전튤라, 잠만보라는 희대의 복병 스테이지를 두 번이나 만났었는데도 1턴 남기고 클리어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전튤라, 잠만보 스테이지 둘 다 안 나와서 훨씬 여유있게 클리어해야 하는게 정상인데도, 오히려 매우 아슬아슬하게 클리어했네요.

 

클리어 팁은... 30스테이지 이후로는 보스 스테이지마다 무조건 방해가드 쓰세요!

그리고 전튤라, 잠만보 스테이지 안 나오길 비시면 됩니다!

 

 

요 6개월 간의 셔플 플레이 기록입니다.

5개월 동안 7,000번 이상 플레이했으며

골드 카드 찍은지 3주만에 플래티넘 카드로 랭크 업 했네요.

열심히 S랭크 500개 모아서 UX스테이지도 열고, 700개 모아서 원시그란돈도 잡고 싶습니다.

 

 

 

이로써 본계정, 부계정 모두 플래티넘 카드를 달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계정은 지금은 직접 플레이하진 않고 매일 출석 보상만 받고 있는 중)

 

 

더욱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이 분들처럼 블랙 카드까지 달고 싶습니다.

혹시 이 커뮤니티에도 레인보우나 블랙 카드 달성하신 분이 계실 것 같은데, 얼마나 오래 전부터 플레이하신건지 여쭤보고 싶네요... 아마 포켓몬셔플 출시 초창기부터 플레이하셨겠죠?ㄷㄷ

그리고 혹시 블랙 카드 이후로도 더 높은 경지가 있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